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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중앙로역 가성비 끝판왕, 너구리 주물럭 옛날국수 솔직 후기맛집 2026. 5. 22. 13:46반응형
대구 중앙로역 가성비 끝판왕, 너구리 주물럭 옛날국수 솔직 후기

식당 기본 정보
상호 : 너구리 주물럭 옛날국수 (너구리와 옛날국수)
도로명 주소 : 대구 중구 중앙대로 439-1
지번 주소 : 대구 중구 향촌동 74-5
영업시간 : 14:00 ~ 22:30 (비정기 휴무)
위치 : 중앙로역 4번 출구에서 약 60m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 근처 경상감영 공영주차장 이용
메뉴 및 가격
[옛날국수]
- 옛날국수 소 : 2,000원
- 곱빼기 중(2배) : 3,000원
- 왕곱빼기 (3배) : 4,000원
- 비빔국수 : 6,000원
[연탄불고기 (국산 암돼지)]
- 주물럭석쇠구이 = 연탄불고기
- 2인분 180g : 10,000원
- 2인분 130g : 7,000원
- 1인분 : 5,000원 (1/2 : 3,000원)
- 연탄불고기 덮밥 (비빔밥) : 6,000원
- ★ Set : 연탄불 3,000원 + 국수 2,000원 = 5,000원
[한우 석쇠불고기]
- 280g 한접시 : 20,000원
[한우 뭉티기 (생고기)]
- 맛보기 : 15,000원
- 소 : 20,000원
- 중 : 30,000원
- 대 : 50,000원
- 뭉티기 포장 : 소 20,000 / 중 30,000 / 대 50,000원
[한우 양지머리 (국내산 한우)]
- 180g 한접시 : 20,000원
[래바야끼 (소간 연탄불구이)]
- 10,000원
[한우 대창구이 (국내산 한우)]
- 200g 한접시 : 20,000원
[한우 육회 (Beef Tartare)]
- 150g : 20,000원
- 230g : 30,000원
[간천엽 (오늘 잡은 소)]
- 200g 반접시 : 10,000원
[주류 / 음료]
- 소주 / 막걸리 / 맥주 : 4,000원
- 음료수 (셀프) : 2,000원
[안내]
- 셀프서비스 식당(음로, 술, 물 등은 셀프 서비스)
- 국수만 카드결제 시 500원 추가
- 추가 야채값 별도
- 수저 100℃ 매일 삶습니다
- 국수국물에는 칼슘, 철분,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들어가며
대구 중앙로역 근처에서 가성비 좋은 식당을 찾는다면, 오늘 소개할 너구리 주물럭 옛날국수는 꼭 한 번 가볼만한 곳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국수와 연탄불고기 세트가 단돈 5,000원, 뭉티기 소짜가 20,000원이라는 가격표를 보고 한 번 놀라고, 음식 맛에 두 번 놀란 곳이었다.
분위기와 첫인상
가게는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오래된 식당이다. 솔직하게 말하면 가게 자체의 노후화는 분명히 있고, **위생에 민감한 분이라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곳**이다. 서비스도 두 분이 운영하시다 보니 약간 느린 편이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방문했을 때도 손님 대부분이 연세 있으신 분들이었고, 혼밥하는 분도 계셨다. 소위 말하는 MZ세대는 거의 보이지 않는, 진짜 옛날 동네 식당 그대로의 분위기였다.
그런데 의외의 반전 - 정치인들의 단골집
가장 흥미로웠던 건 사장님이 직접 해주신 이야기. **이재명도 다녀가고, 윤석열도 다녀가고, 대구를 방문하는 정치인들은 거의 다 들르는 곳**이라고 하셨다. 허름한 외관과는 달리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숨은 맛집인 셈이다.
주문한 메뉴와 솔직 후기
옛날국수 (5,000원 세트)
이날 나는 국수와 연탄불고기 세트를 두 번이나 시켜 먹었다.
- 국물 : 멸치 맛이 진하게 우러난 시원한 국물. 단순하지만 깊은 맛.
- 면 : 찰진 면발이 국물과 잘 어우러진다.
- 건더기 : 거의 없다. 배추가 약간 들어있는 정도. 그런데 이게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국물에 집중하게 만드는 구성이다.
- 연탄불고기 : 세트로 나오는 불고기에서 **불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5,000원 세트에 이 정도 퀄리티의 불고기가 나오는 건 솔직히 반칙이다.
국물이 워낙 시원해서 소주 2병이 술술 넘어갔다.
1회차

2회차
뭉티기 소짜 (20,000원)
뭉티기는 맛보기가 아닌 소짜(20,000원)로 주문했다.
- 신선도: 접시에 착 달라붙을 정도로 신선하다. 뭉티기 특유의 찰진 식감이 살아있다.
- 양: 20,000원 가격대 치고 양도 꽤 푸짐하다.
- 맛: 전용 소스에 찍어 먹으면 찰진 맛이 가득 퍼진다. 대구 뭉티기 특유의 그 맛.

뭉티기를 시켰더니 삶은 계란 1개를 서비스로 주셨다.
야채와 김치는 어떻게?
- 기본 야채: 찐 양배추, 고추, 마늘, 양파 간장절임. 단촐하지만 뭉티기와 잘 어울림.
- 야채 추가: 별도 비용. 다만 기본 제공량으로도 충분했다.
- 김치: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는 방식. 야채 구성에는 포함되지 않으니 따로 가져와야 한다.


최종 정산과 평가
- 옛날국수 세트 × 2 = 10,000원
- 뭉티기 소짜 = 20,000원
- 참소주 2병 = 8,000원
- 혼자서 이 정도 먹고 마시고 나왔다.(성인남자 배터질 정도)
재방문 의사
있다. 특히 두 가지 이유로:
1. 가성비 넘치게 간단히 한 잔 하고 싶을 때 : 5,000원 국수 세트의 가성비는 정말 압도적이다.
2. 뭉티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고 싶을 때 : 대구에서 뭉티기를 이 가격에 이 퀄리티로 먹기 쉽지 않다.
마무리 - 누구에게 추천하나
- ✅ 대구 중앙로역 근처에서 가성비 좋은 옛날 분위기 식당을 찾는 분
- ✅ 혼자 조용히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싶은 분
- ✅ 뭉티기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보고 싶은 분
- ❌ 위생 상태에 매우 민감하신 분
- ❌ 빠른 서비스와 트렌디한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
허름하지만 정직한 가격, 그리고 정치인들도 알아본 진짜 옛날 맛. 너구리 주물럭 옛날국수는 그런 곳이었다.반응형'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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