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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세번이나 방문한 아르헨티나, 그 하이라이트 Part 4.해외여행 2023. 12. 1. 15:22728x90반응형
2023.11.26 - [해외여행] - [아르헨티나] 세번이나 방문한 아르헨티나, 그 하이라이트 Part 1.
2023.11.27 - [해외여행] - [아르헨티나] 세번이나 방문한 아르헨티나, 그 하이라이트 Part 2.
2023.11.28 - [해외여행] - [아르헨티나] 세번이나 방문한 아르헨티나, 그 하이라이트 Part 3.
[아르헨티나] 세번이나 방문한 아르헨티나, 그 하이라이트 Part 3.
1. 바 수르(BAR SUR) 탱고바에서 와인 한 잔 하며 탱고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 예약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나 나는 조금 일찍 가게로 가 현금을 직접 주고 공연을 봤다. 와인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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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장소들을 계속 찾아가본다.
1. Palacio Barolo(바롤로 궁)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바롤로 궁이라는 곳이다. 투어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보고 맞춰 가거나, 지나가며 방문하여 원하는 시간의 티켓을 구입한 뒤 시간에 맞춰 가면 된다. 필자는 일몰에 올라가고 싶어 일몰 한시간 전 쯤 투어를 시작했는데, 중간중간 설명도 들어야 하고 건물 내 방문하는 곳이 몇 군대 있어 올라가니 해가 다 진 상태였다. 두시간 전 타임정도면 일몰을 무난히 즐기고 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곳은 그룹 투어이므로 각 층에서 자유시간은 있지만 길지 않은 편이다. 인생샷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도 배려하는 미덕을 가지자.
이태리 건축가가 지은 건물이라 건물의 지붕과 하얀 대리석을 보면 이태리 국기가 연상된다. 이 또한 건축가의 의도라고 하니 이러한 점들을 유심히 보면 재미있는 투어가 될 것이다.
등대처럼 불을 밝히는 부분도 있다. 이 빛은 우루과이에서도 보일만큼 멀리 뻗어나간다고 한다. 바롤로 궁의 하이라이트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야경. 삼각대는 소지가 불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2. Centro de Interpretación Botánica(식물원)
숩떼를 이용해 플라자 이탈리아역에 내리면 바로 근처에 있는 식물원이다. 규모가 꽤 크고 다양한 식생들을 관찰할 수 있어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조금 저 부에노 한 아이레를 마시고 싶다면 방문하시기 바란다. 기후의 특성상 식물이 정말 잘 자라고 있어 식물 뿜어내는 생명력을 잘 느낄 수 있다. 천천히 둘러보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쉬어가는 것도 좋은 선택.
식물원을 구경 후 조금 걸으면, 팔레르모 동물원이 나온다. 내가 갔을 때는 사람들은 줄을 서 있는데, 문을 안열고 있어 구경해보진 못했다.
3. Parque Tres de Febrero (2월 3일 공원)
네이밍은 2월 3일 공원으로 한 이유는 아마 역사적 이유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위에 소개한 식물원에서 30분 정도 걸으면 닿을 수 있다. 나는 식물원을 방문 후 동물원을 가려고 했으나, 동물원이 문을 안열어 근처에 갈만한 곳을 찾다보니 공원이 괜찮아 보이길래 방문하게 됐다. 지나갈 일이 있지 않다면 굳이 찾아갈 명소는 아니다. 보석같은 곳을 소개한다면서이런곳을 왜 소개하냐고 하겠지만, 이 곳을 보석처럼 느낄 수 있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남긴다.
4. Jardín Japonés (일본 정원)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왠 일본 정원인가 하겠지만 꽤 유명한 정원이다. 일본식 도리이와 건축물, 그리고 벗나무도 있다.
지구 반대편에서 동양의 문화를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도 좋다. 다만 입장비가 있으니 참고, 그리고 여기 근처에 MALBA(부에노스아이레스 라틴아메리카 박물관)이 있으니 함께 묶어 방문해도 좋다.
5. MALBA(부에노스 아이레스 라틴아메리카 박물관)
프리다칼로와 같은 라틴아메리카의 거장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규모가 크지 않아 금방 둘러볼 수 있으니,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다면 꼭 방문해보자.
2018 2022 6. Museo Nacional de Bellas Artes (국립 미술관)
분홍색 건물이 인상적인 국립미술관이다. 월요일 휴관이니 참고하자. 18년과 22년 두 번 방문한 결과 상설전시는 위치 이동도 없이 그대로 간직돼 있었다. 이미 방문한 사람이라면 특별전에 끌리는 전시가 있다면 방문하는걸 추천.
2022 2018 2022 2018 2022년 2018년 그리고 옥상 테라스에서 밖을 보는것도 하나의 묘미다.
2018 2018 2018 7. Universidad de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교)
미술관 바로 뒤라서 미술관 관람 후 지나가며 건축물을 잠시 둘러봐도 좋다.
2022 2018 2022 8. Cementerio de la Recoleta(레꼴레따 공동묘지)
에비타의 무덤이 있는 곳, 아르헨티나의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묻혀있다. 현지 사람들은 여기에 묻히는게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할 정도로 성스러운 곳이다. 예술작품 같은 무덤 조각들을 보고 있노라면, 생전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밀려온다.
2022 2022 2022 2018 Part 5. 에서 또 다른 곳들을 찾아가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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